서산 유기방가옥 충청남도 서산 운산면 이문안길에 송림이 우거진 야산을 배경으로 위치한 유기방가옥은 민속문화재 23호로 1919년 건립된 전통한옥이다.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가옥으로 "큰말"이라고 불리는 마을의 가장 안쪽에 산을 등지고 남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해마다 3월 말이나 4월 초 즈음에 수선화의 개화시기에 맞춰 '유기방가옥 수선화 풍경'이 개최된다. 100년 고택의 고즈넉한 언덕 위를 노랗게 물들이는 수선화가 소나무숲 탐방로 둘레에 가득 메우고 있어 바람이라도 불면 마치 노란 바다의 파도처럼 수선화의 넘실거림이 장관을 이룬다. 전통가옥에서 향수 만들기 체험도 해볼 수 있고,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프로그램으로 시대적 환경에 맞추어 민화체험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유기방한옥 고택을 ..
부석사노랗게 물든 단풍길 언덕을 따라 약간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일주문을 지나게 됩니다. 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석조로 지어진 당간지주를 지나 만나는 계단이 나옵니다. 그 계단을 큰 보폭으로 올라가다 보면 천왕문을 지나게 되고,회전문을 지나 범종루에 다다르고, 고개를 들고 지나갈 수 없는 겸손의 미덕을 가르쳐주는 안양루를 지나면 드디어 무량수전을 만나게 됩니다. 부석사는 국보 200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사찰로, 신라 문무왕 16년 해동 화엄종의 종조인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의 수찰입니다. 부석사로 이름하게 됨은 불전 서쪽에 큰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는 아래의 바위와 서로 붙지 않고 떠있어 '뜬돌'이라 한 데서 연유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무량수전은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