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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여행 비상약 & 의료 가이드
🧳 왜 비상약을 꼭 챙겨야 할까?
호주는 의료 체계가 잘 되어 있지만, 관광객 입장에서는 병원 진료비나 약값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체기, 감기, 작은 상처처럼 여행 중 자주 일어나는 상황은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일정에 큰 차질을 줄 수 있죠. 따라서 여행용 비상약 키트를 준비하면 비용 절약은 물론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습니다.
💊 호주 여행 필수 비상약 리스트
- 소화제·제산제 → 낯선 음식으로 인한 체기와 속쓰림 완화
- 진통제·해열제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등) → 두통, 미열, 몸살 대응
- 지사제 (설사약) → 물이나 음식이 맞지 않을 때
- 멀미약 → 비행기, 배, 버스 멀미 예방
- 항히스타민제 (알레르기약) → 벌레 물림, 알레르기 반응 완화
- 상처 소독제 & 밴드 → 작은 상처, 물집 치료
- 파스·근육통 크림 → 장시간 걷고 난 후 피로 회복
🏥 현지 약국(Pharmacy) 찾는 법
호주에서는 "Chemist" 또는 "Pharmacy" 간판을 찾으면 약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 멜버른 같은 대도시에는 Chemist Warehouse라는 대형 체인 약국이 많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약을 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반약은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하지만, 항생제는 반드시 의사 처방이 필요합니다.
🚑 응급 상황 대처법
- 긴급전화 000 (트리플 제로) → 구급차, 경찰, 소방 모두 연결
- 여행자보험 → 병원 진료 시 보험사에 바로 연락하면 환급 절차가 간단
- 응급실 비용 → 보험 없이 방문 시 매우 비쌀 수 있어 반드시 보험 확인 필수
✅ 여행자 실전 팁
- 약은 한국에서 미리 챙기되, 영문 라벨이나 처방전 사본을 함께 준비하면 입국 시 안전합니다.
- 호주는 검역 규정이 엄격하므로 개봉하지 않은 포장이 가장 안전합니다.
- 비상약은 캐리어에만 넣지 말고 기내 휴대 가방에도 소량 준비하면 긴급 상황에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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