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국으로 떠난 겨울 여행겨울이 깊어가던 어느 날, 일본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 삿포로로 향했어요."하얀 눈, 따뜻한 온천, 그리고 게 한입."이번 여행의 목표는 단순했지만, 마음만은 더없이 설렜답니다. DAY1. 행복을 찾아가는 기차역 '코후쿠' 홋카이도 도카치 지역에 있는 고후쿠 행복역은 이름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지금은 열차가 운행하지 않지만, 여행자들은 여전히 '행복을 찾으러' 이 역을 찾는답니다. DAY 2. 오타루 - 운하와 오르골당운하를 걷다 보면 붉은 벽돌 창고와 잔잔한 물결이 이어지는데 운하를 오고 가는 오타루 크루즈를 볼 수 있어요.특히 야경 크루즈는 오타루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코스'라 불리지요 DAY 3. 설원 속 비경 - 흰 수염 폭포 & 소운쿄 하얀 눈과 얼음, 그리고 겨울..
조용히 다녀온 길
2025. 8. 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