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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밤사이 엄청 퍼붓던 장마비가 멈추고, 지금은 푹푹 찌는 사우나같은 열기로 더위가 기승입니다.

     

    2024년 3호 태풍 개미의 예상 경로에 따르면, 중국 남동부를 향해 북상하고 있으며 타이완을 지나 일본 오키나와 서쪽으로 비켜 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 상륙할 가능성은 낮지만, 비구름대가 이동하며 한반도에 약한 비구름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7월 22일 현재 기상청 태풍정보 발췌

     

    7월 23일에는 건조한 공기가 내려와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서해 20 ~ 80mm, 서울 인천 경기남부지역 10 ~ 60mm,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5~ 40mm 비가 예상됩니다.

     

    이후 7월 26일 오후 3시경에는 중국 상하이 남남서쪽 약 300km 부근 육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7월 26일에서 27일 사이 제주도에는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태풍 개미는 한국 본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이로 인해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는 비와 함께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2024년 7월 22일) 수도권 이남 지역과 강원 동해안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더운 여름 되도록 야외활동은 피해주시고, 수분섭취하여 건강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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