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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울릉도는 동해에 위치한 한국의 섬으로, 울릉군에 속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큰 섬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역사적인 유적지가 많아 관광지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울릉도는 동해안에서 동쪽으로 약 90km 떨어져 있습니다. 대한민국 동해안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섬이며, 동해항이나 포항항에서 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바다와 산, 그리고 다양한 해안 경관이 있어 해안을 따라 걷기나 자전거 타기가 좋습니다. 울릉도에는 다양한 문화 유적지와 역사적인 장소들이 있습니다. 울릉도 박물관에서는 울릉도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울릉도 사령탑과 독도사령탑은 과거의 전쟁에서의 역사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울릉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호박엿을 비롯해서 전호, 명이, 고사리, 땅두릅, 부지깽이, 독도새우, 오징어등 각종 해산물 요리가 있습니다. 특히, 울릉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물이나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울릉도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립니다. 오징어 축제, 달맞이 축제, 울릉도 눈축제, 울릉 해변 가요제, 여름에는 해양 스포츠 행사와 전통 춤 축제 등이 있습니다. 울릉도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으로,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합니다. 그림 같은 풍경과 푸른 바다에서의 여행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울릉도 교통편
울릉도까지 가는 길은 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배는 동해안의 포항 또는 동해에서 출발합니다. 포항에서는 울릉항으로 배가 운항하며, 동해에서는 독도행 배를 이용하여 울릉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배는 크루즈와 쾌속선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크루즈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지만, 쾌속선은 날씨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취소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또한 크루즈는 차량 선박이 가능하고, 쾌속선은 빠르지만 실내가 작기 때문에 차량운송은 불가합니다. 포항시 - 포항, 영일만 여객선 터미널 : 크루즈(6시간 30분 소요), 쾌속선 (3시간 30분 소요), 울진군 - 후포항 여객선 터미널 : 크루즈 (4시간 30분 소요), 동해시 -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 : 쾌속선 (3시간 소요), 강릉시 - 강릉항 여객선 터미널 : 쾌속선 (3시간 소요) 비용은 크루즈와 쾌속선 모두 6,7만 원 선입니다. 크루즈 등급이 높은 객실을 이용할 경우 가격대 변동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배편은 예약으로 이루어지며, 마감이 빠른 편이니 여행 계획이 있으시면 미리미리 알아보시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울릉도 내의 교통편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대중교통으로 버스를 이용하시려면, 1 노선, 2 노선, 3 노선, 4 노선, 5 노선, 11 노선, 22 노선 이렇게 7개의 버스가 운행됩니다. 자세한 버스시간은 (주)무릉교통 054-791-8000 번호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택시는 일반 택시와 관광용 택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섬 일주를 도와주는 택시는 관광 전 가격 협의를 하신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렌터카와 관광버스를 이용한 울릉도 투어가 가능합니다.
울릉도 관광지
울릉도는 수많은 관광지를 담고 있습니다. 관음도, 독도전망 케이블카, 독도박물관, 죽도, 사자바위, 거북바위, 선녀탕, 깃대봉, 나리분지, 코끼리 바위등 많은 명소가 있습니다. 그중에 몇 군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음도 - 관음도는 둘레 약 800m이 무인도로 독도와 죽도에 이어 3번째로 큰 부속섬입니다. 후백나무, 동백나무, 억새의 군락지이며, 꺽새가 많이 다녀가 꺽새섬 이라고 불립니다. 해안절벽에는 높이 약 14m의 두 동굴이 나란히 있는데 이는 관음쌍굴이라 불립니다. 연도교를 지나 이 섬으로 들어가면 3 군대의 전망대가 나옵니다. 이 섬의 정상에 올라가 뻥 뚫린 바다를 바라보면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뻥 뚫리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삼선암 - 일선암, 이선암, 삼선암으로 이루어진 이 바위는 높이가 각각 58m, 107, 89m로 이루어진 세 바위입니다. 이 삼선암에는 전설이 내려져 옵니다. 옥황상제의 세 딸 선녀들은 종종 울릉도로 목욕을 하러 내려오는데, 이 중 막내선녀가 선녀를 지키라고 보낸 장군과 정을 나누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안 옥황상제가 대노하여 세 딸들을 모두 바위로 만들어 버렸다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그래서일까요? 특히나 혼자 멀리 떨어져 있는 일선암은 풀도 자라지 않고 가장 작은 모습의 바위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관음쌍굴, 코끼리바위와 더불어 울릉도 3대 비경이라 전해집니다. 나리분지 - 나리분지는 화산활동으로 인하여 용암이 분출되면서 화구가 함몰하여 형성된 화구원입니다. 가로의 폭이 1.5km, 세로의 길이가 2km, 면적이 1.5~2.0 ㎢의 크기입니다. 나리분지 둘레로는 해발 500m의 산이 병풍처럼 싸고 있습니다. 이 안에 들어가면 얼마나 아늑한지, 예전 전쟁이 났어도 알 수 없었다는 여담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우리나라의 울릉도, 독도와 가까이 있어서도 그 유명세답게 멋진 비경을 품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가보고픈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울릉도입니다.